2009년 10월 26일
또 보름만에 이것 저것 (패턴?)
그동안 왜 운전 배우기 싫어했는지 새삼 깨달으며 매일 교습소 가기 싫어서
몸부림 치는 중. 저는 뉴타입도 아니고 제다이도 아니고...
단지 한 마리 몸치, 운동치, 방향치, 기계치일 뿐이어요.
2. 컵오브 러시아.
1)이대로 지지 마라, 마오!
나 역시 누구 못지않게 Y양의 금메달을 (여러가지 의미에서) 바라는 사람이지만
코리안 시리즈는 7회까지 해야 재미있고 자고로 승부란 박빙이어야 재미있듯이
이대로 물러나지 말기는 바랄 뿐이다. 5개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으니
힘내! 마오!
2)왕의 귀환 시즌 2
제냐의 복귀 대환영! 만세! 만세!
음악이 구려도 안무가 후져도 이 인간은 내 첫사랑이라는 거.
코즈카도 좋고 랑비도 좋고 다이스케도 좋지만 역시 제냐...
3. 빅뱅 이론에서 스타워즈까지...
미국의 시트콤 빅뱅이론을 3기까지 몰아보다 보니 다시 스타워즈가 보고 싶어져서
주말에 트릴로지 3부작을 해치웠다. 역시... 이것 만큼 재미있는 것도 없다능.
다시 보다보니 우리의 다선생... 특히 4부의 다선생은 마치
20년 경력 관리자가 코딩한다고 구는 듯, 20년 경력 편집장이 빨간 펜 들고 교정 보는 듯,
영업부장이 거래처 영업 뛰는 듯, 제국은 그리도 인재가 없소?
다선생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혼자서 다 알아서 하시고...
우편봉투 붙이고 세금내고 정원 잔디에 물 주는 것도 실은 혼자서 다 할지도 모르겠다.
루크 델꾸 가려는 것도 실은 일손이 아주아주 부족해서?;;;
4. 우일이가 몰려온다!
호떡양이 다음달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개막작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가
개봉된다고 알려준 이후 달력에 줄 긋는 중. 우일이가 출현한 첫 메이저 영화라서
기대가 크다.
게다가 새 드라마인 라스트메일: 무화과백서가 그냥그냥 볼만해서 우일이 애정도가
살짝 상승중이다.
5. 사무실 얻기로 함.
집에서는 일을 절대로 못한 다는 것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전 직장 선배랑 같이
사무실을 쉐어하기로 했음. 위치는 홍대나 대학로 고려중인데 아직은 미정이다.
사무실을 얻게되면 로망이었던 다스베이더 실물 크기 입간판을 문 앞에 세워놓을 수 있...;;;
아무튼... 놀만큼 놀았으니 이제 슬슬 일을 해줘야...돈 벌어서 올림픽은 못가도
월드나 유로는 꼭 가고 싶다.
현재로서는 그녀가 안 나와서 한국서는 매우 관심밖인 즉슨, 조용하고 차분하게 피겨팬질
할 수 있는 유로가 매우 땡긴다.
6. 국립중앙*물관 자원봉사 교육 중
오 마이 가뜨. 스스로 무덤을 파고 흙까지 덮고 있는 중.
언어가 문제가 아니라 같이 뽑힌 고매하신 어르신들이 문제임;;;
말하기 좋아하고 학문적인 자부심이 대단하신 어르신들이 수두룩 한 와중에
제일 나이 어린 입장..;;;; 주먹도끼와 선사시대 한반도의 문화 교류에 대해
일어로 일장연설을 듣고 혼이 삼도천을 건널 뻔 했다능...;;;
명동에 마사지 받으러 오는 일본인 관광객들은 주먹도끼와 구석기 관심없어염.
이라고 말하고 싶은거 꾹 참느라 혼났음...
# by 람감 | 2009/10/26 08:55 | 심심해서 그랬어 | 트랙백 | 덧글(3)












